문 연구원은 “신형 싼타페가 6월부터 미국 공장에서 생산개시 된 만큼 하반기 미국 판매 증가세와 인센티브 안정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기존 실적에 최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던 중국과 미국 시장서 최악의 국면이 지나간 만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문 연구원은 “단, 출하 대비 부진한 중국 현지 판매, 3-4분기 임금협상 난항에 따른 국내 생산 차질 리스크 및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요인을 반영해 2018년, 2019년 지배순익을 각각 4%, 8% 하향한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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