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5일 오전 9시52분 현재 전일 대비 0.12% 하락한 2,262.71푄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12억원 순매도 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억원, 5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발효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미국은 중국산 제품 340억달러(38조원)에 대해 25% 가량 관세를 발효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역시 이에 대해 보복 관세를 물리겠다고 한 상황이다. 중국은 전일 미국보다 먼저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은 거뒀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역시 보합세다. 삼성전자(005930)(-0.43%), 셀트리온(-0.51%), POSCO(005490)(-0.16%)가 소폭 하락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000660)(0.71%), 삼성바이오로직스(0.12%), LG화학(1.1%)은 소폭 상승세다.
개별지수별로 보면 섬유,의복(1.04%), 은행(1%), 보험(0.71%), 증권(0.48%)지수가 강세다. 반면 종이,목재(-2.03%), 건설업(-1.94%), 전기,전자(-0.36%) 지수는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1%에 가까운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83% 내린 792.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7억원, 35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381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6% 오른 1,117원40전에 거래되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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