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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겨울 패션 상품으로 비수기 넘는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CJ ENM 오쇼핑 부문이 여름 비수기를 맞아 밍크·무스탕·다운 등 겨울 상품을 판매하는 ‘역시즌’ 프로그램을 7~8월 집중 편성한다고 5일 밝혔다.

TV홈쇼핑 업계에서 7~8월은 연중 가장 대표적인 비수기이다. 여름 휴가철 영향으로 TV 시청이 줄어드는 데다 여름 상품은 단가가 낮아 취급고와 매출이 동시에 감소하기 때문이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해에도 여성 패션 브랜드 엣지(A+G)의 ‘폭스퍼 야상’, ‘밍크퍼 베스트’ 등 새롭게 기획한 겨울 상품을 여름에 판매해 약 140억 원의 취급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역시즌 상품이 가진 가격 경쟁력 때문으로 여름철에 겨울시즌 상품을 구매하면 10~20% 가량 더 싸게 살 수 있어 소비자 수요가 높다.

CJ ENM 관계자는 “역시즌 판매가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준비 물량과 제품 카테고리를 크게 늘려 공격적으로 비수기를 만회한다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현 포춘코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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