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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냉동부문 2분기 실적 견인 예상-IBK증권

IBK투자증권은 빙그레(005180)가 냉동부문으로 인해 2·4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7만6,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IBK투자증권은 빙그레가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 늘어난 130억원으로 예상했다. 바나나맛 우유 판매 부진으로 냉장부문의 실적 기대감은 낮지만, 프리미엄 빙과 판매 증가에 따른 냉동 부문 실적 호조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냉동 부문은 가격정찰제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효과와 끌레도르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세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 소비계층인 유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커피 등 대체 제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빙과 시장은 여전히 어렵다. 그러나 빙그레는 판매량 확대보다 가격 상승에 집중, 끌레도르 신제품 출시를 늘려 프리미엄 빙과 매출 비중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바나나맛 우유 성장 정체로 냉장부문 실적 기대감은 낮다”며 “하반기도 냉동부문이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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