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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특성화고 청소년 대상 해커톤 대회 개최

[사진=신세계아이앤씨]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사진)가 청소년의 꿈과 진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특성화고 청소년 대상 해커톤 대회 ‘헬로뉴( )월드’(Hello new( ) world)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헬로뉴( )월드’는 IT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로 코딩에서 사용되는 기호 ‘( )’를 활용해 만든 신세계아이앤씨 해커톤 대회의 공식 명칭이다.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IT인재 육성 및 사회 혁신 아이템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독거노인 낙상방지 IoT 기기, 자전거 안전거리 유지 센서, 앱(APP)을 활용한 층간소음 측정기 등이 혁신 아이템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해커톤 대회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용인에 위치한 신세계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간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참가팀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토타입 제작, 코딩작업 및 발표자료 등 결과물을 완성해야 한다.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IT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지원한다.





결과물은 14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데모데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발표한다.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문제해결 가능성, 시장 경쟁력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4개 우수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팀에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지원금을 팀 별 300만원씩 제공한다.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심화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의 특강도 진행된다. 개발자부터 컨설턴트,경영자까지 경험한 김장욱 대표이사의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꿈과 진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IT는 주입식 교육보다 해커톤 대회처럼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치고 실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청소년들이 우수한 미래 IT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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