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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수리온 리스크 재부각 목표주가↓-유진투자증권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수리온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9일 주가흐름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 수리온파생형인 해병대용 마린온의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며 목표 주가를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수리온 사고는 지난 7월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항공우주 보유지분 매각과 같이 주가흐름엔 부정적일 수 밖에없는 이슈다. 결빙 등 품질문제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데 1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됐던 수리온이 재차 품질에 대한 의문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미국 APT사업 등 향후 사업성장의 중차대한 이벤트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히려 기존 사업의 불확실성을 확대시킨 이번 사고는 한국항공우주의 향후 전망을 축소시키는 이슈로 주가에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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