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일본항공(JAL)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18년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의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도 2년 연속 ‘베스트 이코노미 클래스 에어라인 시트(Best Economy Class Airline Seats)’상을 수상했다.
JAL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고객 만족도를 세계 최고 수준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기내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공항과 라운지 서비스 등을 개선해 왔다. 또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맞춤형 고품질 서비스도 적극 도입 중이다.
이를 통해 일본항공은 미국 플라이트스태츠(FlightStats)사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주요 항공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여행객의 평가를 순위화한 ‘트래블러스 초이스™ 세계 인기 항공사’에서도 세계 4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본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선택받고 사랑받는 항공사’를 목표로 전 세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모든 고객에게 쾌적한 항공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및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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