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사업구조에 따른 수혜여부 확인 필요
☞ 【특징주】 동해선 사업 수혜株
지난 6월 초를 고점으로 하락과 횡보를 거듭하던 대북주들이 반등다운 반등을 하며 살아나고 있다. 이번 대북주 반등의 중심에는 철도주가 있다. 정부가 동해선과 경의선 남측 구간에 대한 사업절차를 연내 진행하기로 하면서 철도주와 시멘트 주들이 20% 넘는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비핵화의 진행상황이 예상보다 지지부진한 측면이 있지만, 최근 북한의 위성 발사장 해체 등은 여전히 비핵화 진행의 긍정적인 신호로 시장은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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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간의 대화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북한의 위성 발사장 해체에 대한 미국의 반대급부 제공도 가능한 상황이다. 대북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필요한 시점이다.
다만, 실제 수혜 여부에 대한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호에이엘(069460)과 같이 철도주로 편입되었지만, 철도관련 매출액은 전체의 2%도 미치지 못하는 기업들의 경우 실제 대북 관련 사업이 진행된다 하여도 수혜를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매출 구조와 재무 구조에 대한 분석과 함께 대북주에 접근하는 전략이 주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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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 종목
현대건설(000720), 현대시멘트(006390), 대호에이엘, SK하이닉스(000660), 네이처셀(00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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