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를 전국 180여개 직영 매장에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주스솔루션, N서울타워, 부산타워 등 총 7개 브랜드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는 카카오페이와 연결된 금융계좌로 충전한 잔액으로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 들어가 ‘더보기’를 누른 후 ‘매장결제’를 선택하면 생성되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오프라인에서도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페이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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