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출신 가수 씨엘(CL)의 근황이 화제다.
3일 씨엘은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공항에서 씨엘은 팬들이 건네는 편지와 선물을 받으며 환한 미소를 보였으나, 과거보다 확연히 통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그간 씨엘이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한 근황과 달리 후덕해진 몸으로 등장하자 팬들은 “어디 아픈 것 아니냐”, “스트레스 많이 받은 거 같은데” 등 다소 걱정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한편, 씨엘은 2NE1 해체 이후,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해오며 근황을 전했다. 씨엘이 킬러 역할로 등장하는 할리우드 액션영화 ‘마일22’은 오는 8월 말 개봉 예정이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