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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B2C 가입자 증가·음원 유통 경쟁력 강화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니뮤직(043610)에 대해 “B2C 가입자가 늘고 있고 CJ디지털뮤직 합병을 통해 음원유통 경쟁력 증가로 종합 음악서비스 사업자로 변화가 기대된다”고 6일 분석했다.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현동 애널리스트는 “지니뮤직은 2·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를 통해 매출액 378억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 영업이익 7억원(흑자전환), 영업이익률 1.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며 “음원을 유통하는 콘텐츠 사업부 고객사 이탈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했고 프로모션 상품을 통한 신규 가입자 지속 증가로 인한 판매촉진비 증가, 가입자 증가로 트래픽 및 시스템 비용, 결제 수수료 증가로 인한 일반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률도 부진했다”고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실적은 B2B 매출액 증가와 견조한 B2C 매출 및 가입자수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B2B 매출액은 207억원으로 1·4분기 대비 9.4% 성장하고 LG유플러스쪽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또 3,000원 초반으로 추정되는 B2B 월간 ARPU는 하반기부터 정산구조 개선을 통한 상승으로 전사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는 “CJ ENM은 지니뮤직의 15.4%의 지분을 확보하며 2대주주가 됐다”며 “적자 사업부인 뮤직 디바이스 사업부를 제외한 흑자 사업부인 음악플랫폼, 제휴 라이선스, 유통 사업부를 인수 예정인데 이를 통해 30만~60만명인 엠넷 음원 가입자를 확보할 뿐 아니라, CJ ENM 음악 콘텐츠 유통을 통해 주요 고객사의 이탈로 18년부터 감소하던 콘텐츠 사업부의 매출액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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