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이번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을 세포 치료제와 줄기세포 유래 화장품 원료물질에 대한 매출 지속 성장을 꼽았다. 세포치료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08%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이미 전년도 매출액의 61.13%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바이오솔루션은 올해 약 90억원의 매출액 달성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세포치료제 품목확대와 함께 매출 및 수익의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골관절염 세포 치료제인 카티라이프와 인체조직모델의 품목허가 및 OECD TG(Test Guideline) 등재 또한 앞두고 있어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바이오솔루션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공모주식 150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30만주에 대한 공모 청약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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