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할은 우진비앤지가 신설회사인 우진바이오(가칭)의 발행주식을 100% 취득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진바이오는 우진비앤지의 100% 자회사가 된다. 신설법인은 다음달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11월 6일 설립될 예정이다. 존속회사인 우진비앤지는 주력사업인 동물의약품·인체원료의약품에, 우진바이오는 백신사업에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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