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가 공동 출자한 콘텐츠연합플랫폼이 운영하는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기반 서비스) ‘푹(POOQ)’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부터 열린다.
푹 사용자는 지상파 3사 방송 채널은 물론이고 ‘KBS N SPORTS’, ‘MBC SPORTS PLUS’, ‘SBS SPORTS’ 등 스포츠 채널 편성 경기까지 모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푹은 아시안게임 기간 중 특별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와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동영상, 메달 순위 등 대회 정보를 제공한다.
콘텐츠연합플랫폼 관계자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중 경기 다시보기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은 푹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푹은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을 비롯한 실시간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며 유료 회원은 광고 없는 ‘고화질’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한 달 동안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