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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하반기 이익개선 모멘텀 확대 전망-케이프투자증권

매일유업(267980)이 하반기 이익개선 모멘텀이 확대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케이프투자증권은 23일 하반기 커피 음료 성수기 효과와 분유 수출 본격적 확대, 우유 펀더멘털 개선을 통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반기 매출액은 0.7% 영업이익은 19.9% 증가할 전망이다. 원유가격연동제에 따라 우유 생산원가가 상승했으나 산출 방식이 바뀌면서 인상폭이 작아졌기 때문에 원가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저임금인상, 유통비 인상 등을 고려했을 때 원유가격 인상을 계기로 유제품 소비자 가격도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가격인상에 따라 매일유업은 우유 가격 인상 가능성도 검토 중에 있다”며 “중국향 분유 수출은 사드 영향이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정책 개편에 따른 수혜가 가시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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