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의 센터 장원영이 화제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장원영은 1,010,555표로 유일하게 100만표를 넘기며 미야와키 사쿠라를 제치고 최종 1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원영은 전소미,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세 번째 프로젝트 그룹의 센터로서 활동하게 됐다.
2004년생으로 올해 15살인 장원영은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관련기사
이번 시즌 최연소 참가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장원영은 앞서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커버한 무대에서 센터로 활약해 깜찍한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아리아나 그란데의 ‘사이드 투 사이드’를 통해 성숙미를 과시하는 등 남다른 무대소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대 언니들에 뒤지지 않는 우월한 기럭지와 예쁜 얼굴로 매력을 어필하며 ‘모태 센터’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1등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