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보다 시간당 680원이 높은 금액이며, 월급여로 환산하면 188만7,270원(9,030원×209시간)으로 올해 생활임금 170만3,350원 보다 18만3,920원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 안성시 생활임금의 수혜를 받는 근로자는 안성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130여명이 될 전망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시 재정여건과 근로자 사기 진작, 민간부문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며 “앞으로 안성시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가 많이 생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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