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기반 서비스) 자회사 ‘라인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신입·인턴사원(LINER·라인 임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입 공개채용 대상자는 소프트웨어(SW) 개발·기획·사업, 경영지원 직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인턴 공개채용은 SW 개발·디자인 부문에서 이뤄진다.
서류 접수 기한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라인플러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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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은 모든 신규 입사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도쿄 본사(신주쿠 미라이나 타워)에서 2박 3일 동안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입사원은 라인의 본사인 일본에 직접 방문해 라인페이·라이브 등 다양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현업 종사자와 만나 업무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게 된다.
라인은 10일과 11일 서울 신촌 카페 ‘히브루스’에서 예비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 소개 프로그램인 ‘테크 라운지’를 열고 오는 12~13일에는 홍대입구역 라인프렌즈 매장에서 예비 디자이너 상담회인 ‘디자인 라운지’를 개최한다. 이어 경북대·전북대(12일)와 부산대·전남대(13일)에서도 각각 채용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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