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핫클립] 학생들이 원하는 급식메뉴는

유튜버 흔한남매의 ‘한국 학생들이 꿈꾸던 급식 1위 메뉴’를 캡처한 화면..




부실한 학교 급식은 가라. 유튜버 흔한남매는 ‘한국 학생들이 꿈꾸던 급식 1위 메뉴 먹방’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사전에 학생들이 급식으로 원하는 메뉴에 대한 의견을 받아 식판에 한 상 가득 담아냈다. 선정된 메뉴는 라면, 자메이카 치킨 닭다리, 떡볶이, 튀김이었다.

“급식에 라면이 나온 것을 본 적이 없다”며 먹방을 시작한 흔한남매는 떡볶이에 라면을 둘둘 감은 이른바 ‘라떡 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돋웠다. 식사를 끝낸 뒤 디저트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급식 드림팀’인 셈이다.



흔한남매는 동영상 말미에 청소년들의 흔한 고민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해결책을 알려준다. 소심해서 말을 잘 못한다며 사연을 보낸 한 학생은 “함께 급식을 하는 짝꿍이 말이 너무 많고 심지어 입속의 밥풀도 가끔 튀어나올 정도로 수다스러운데 이를 지적해야 하나”는 고민을 남겼다. 흔한남매는 “짝꿍은 소중하니 그 정도 수준이면 지적하지 말고 참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들은 또 짝사랑·체중감량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동영상은 조회 수 43만여건을 기록 중이며 댓글 8,600여개가 달려 있다. 댓글에는 “진짜 급식이 저렇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등 청소년들의 염원이 달려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