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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평양 공동선언, 알맹이 주고 껍데기 받아…문재인의 반역꼴" 주장

사진=신동욱 트위터 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공동선언에 대해 “문재인의 반역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0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 김정은 ‘평양 공동선언’, 알맹이 주고 껍데기 받아온 꼴이고 판문점 봄의 씨앗이 가을 평양에서 쭉정이 열매를 맺은 꼴”이라며 “세계인을 비웃듯 끼리끼리 합의 꼴이고 문재인의 반역 꼴이다. 두 비정상의 결단에 소리없는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신 총재는 이날 아베의 3연임 소식에 “아베 자민당 총재선거 승리, 총리직 계속 맡는다. 아베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한일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우정을 신의를 신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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