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TV]KB증권 "농심, 목표주가 하향...3분기 실적 부진 전망"

KB증권은 농심(004370)의 올해 3분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33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농심의 3분기 매출액은 5천6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5% 줄고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15.8% 감소할 것”이라며 “2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3분기 실적은 부진하나 바닥권으로 판단되며 성수기인 4분기부터 내년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출시한 ‘해물안성탕면’ 같이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은 기존 주력 제품 리뉴얼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유통채널 확장에 따라 미국과 중국 법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라면 영업환경이 쉽지 않으나 원가 상승 국면에서 상반기보다 시장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은 작으며 주가 하방 경직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기자 SEN경제산업부 go8382@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