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이 새 앨범 [r] 의 곡 별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새 앨범 [r] 의 발매를 알린 박원이 곡별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며 대중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자정까지 1시간 간격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박원의 새 앨범 [r]의 곡별 콘셉트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6개의 콘셉트 티저에는 지난 27일 자정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 이어 다채로운 컬러의 이미지와 함께 ‘r’ 로 시작되는 6개의 단어가 각각 포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콘셉트 티저를 통해 함께 공개된 6개의 단어 ‘re’, ‘real’, ‘ridiculous’, ‘rouge’, ‘rudderless’, ‘rumor’가 가지고 있는 2개의 주요 의미도 같이 설명되어 있어, 새 앨범 [r] 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원은 이번 6개의 곡 별 티저 포스터 공개로, 새 앨범 [r]에 총 6곡이 수록된다는 것을 암시했다. 그 중 밤 11시에 공개된 ‘rudderless’ (뜻1.방향키가 없는, 지휘하는 사람이 없는 2.어쩔줄을 모르는) 의 콘셉트 티저에는 ‘title’ 표시가 되어, 새 앨범 [r]의 타이틀곡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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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를 결성,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널 생각해’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2015년 정규 1집 ‘Like A Wonder’과 2016년 정규 2집 ‘1/24’를 발표, 현실을 꿰뚫는 가사와 깊은 음악적 역량을 가진 솔로 가수로서 주목받으며 그 입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해 b-side앨범 ‘0M’ 발매 이후 ‘all of my life’를 비롯한 수록곡들이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박원은 솔로 데뷔 후 개최한 모든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신흥 공연 강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박원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새 앨범 [r] 을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8시에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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