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배우 김윤진 정웅인 최광제 고성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광제는 ‘미스마’에 출연하기 위해 13시간 동안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5차에 걸쳐서 3시간, 5시간, 2시간 동안 그런 과정을 겪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먼저 전체 배역을 두고 오디션을 보고, 배역 분류가 되면서 다시 오디션을 봤다”고 설명했다.
최광제는 ‘미스마’ 주연으로 합류한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나더라. 전화를 받고 아무 생각이 안 나고 바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웅인은 ”김윤진씨가 캐스팅 됐다고 해서 혹해서 대본을 봤는데,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은 미스 마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다가 감옥을 탈출해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으로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6일 밤 9시 5분 첫 방송 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