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의 프리미엄 케이크 ‘몽쉘’을 주제로 하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문을 연다.
롯데제과는 10일 전문 파티셰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몽쉘을 맛볼 수 있는 디저트카페 형식의 플래스십 스토어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장 규모는 약 41㎡로 테이크아웃 전용숍으로 운영된다.
케이크숍에서는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 등을 사용한 특별한 레시피로 맛에 변화를 준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프레시, 케이크, 컵, 음료 5가지 메뉴로 구분되며, 촉촉한 케이크 식감에 풍부한 원물 재료를 느낄 수 있는 화이트 바닐라, 레드 스트로베리, 더블 치즈 등의 프리미엄 제품과 생크림 함량을 높여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레시 제품, 에스프레소 시럽과 벨기에산 카카오 크림 등으로 만든 미니케이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의 시그니처 메뉴로 컵에 담아 떠 먹을 수 있도록 한 케이크 제품, 몽쉘의 풍미를 더해줄 커피와 퐁당 라떼 등의 음료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측은 “수년간 몽쉘을 사랑해온 고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수제’ 몽쉘을 제공, 꾸준히 성장하는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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