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운용 대표 연임





박천웅(사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가 재임에 성공했다.

10일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지난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박 대표에 대한 재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대표는 2012년 10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 대표 자리에 오른 이래 3년 임기의 재임에 성공하면서 오는 2021년까지 회사의 수장을 맡게 됐다. 박 대표는 취임 이후 리서치·운용·마케팅 등의 경쟁력을 높여 수탁액 12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회사를 종합자산운용사로 발돋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미국 노트르담대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은 뒤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메릴린치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 펀드매니저, 모건스탠리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이후 우리투자증권 기관·리서치사업부 대표와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마케팅부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대표를 거친 뒤 2012년 10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사장으로 부임했다.

박 대표는 “4차 산업혁명, 공유경제 등 글로벌 흐름에 맞는 투자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동시에 좋은 기업, 성장성이 있는 기업과 시장을 발굴해 투자하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