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남 부여시 금강 백제보 수문이 활짝 열려 물이 흐르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달 11일 지역 농민 등과 ‘백제보 개방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위를 단계적으로 낮춘 뒤 완전히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환경부는 백제보 외에도 한강 이보포, 낙동강 낙단보와 구미보 등 4대강 보를 개방해 녹조 완화 여부 등 수질변화를 살필 방침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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