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모모랜드에 이어 9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으로 다양한 화보 및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내년까지 1년간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스펙스는 9인 9색의 매력을 내뿜는 스트레이 키즈를 앞세워 오리지널 라인의 패셔너블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프로스펙스는 전용 매장, 패션 화보, 이벤트 프로모션 등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에 오리지널 라인만의 스타일을 담아낼 계획이다.
오리지널 라인은 최근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프로스펙스의 대표적인 패션 제품군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1981년 출시 당시 디자인을그대로 담아낸 ‘오리지널T’, 어글리슈즈 느낌을 살린 ‘스택스’ 등 스니커즈 제품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이 밖에도 빅로고 트렌드에 맞춰 ‘F’로고가 크게 새겨진 티셔츠, 맨투맨을 출시하고 디자이너 ‘노앙’과 협업한 콜렉션을 공개하는 등 의류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