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학 연구원은 “3·4분기 매출액은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297억 원으로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이었다”며 “4·4분기 매출액은 2조9,000억원, 영업이익 1,85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북미 시장에서 신제품에 대한 초기 반응이 전년 대비 나아졌고 이에 따라 광학솔루션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중국에 수출하는 10.5세대 포토마스크 제품이 공급되면서 기판 소재 사업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낮춘 것에 대해 “주가자산비율(PBR) 목표 배수를 기존 2.2배에서 20% 할인해 적용했다”며 “최근 거시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이 하락한 것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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