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의 프리미엄 브랜드 마몽드가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행사인 ‘가든 인 더 시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7일 가든 인 더 시티가 태국 방콕의 ‘시암 스퀘어 원(Siam square 1)’에서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암 스퀘어 원은 방콕의 쇼핑과 교통의 중심지이자 20대 유동 인구가 많이 모이는 대표적인 쇼핑몰이다.
가든 인 더 시티는 도심 속에 나타난 정원에서 짧은 휴식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마몽드 가든을 통해 전달했다. 행사장은 가든 콘셉트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브랜드 존에서 고객들이 마몽드 제품을 쉽게 체험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120여 개 미디어와 다수의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마몽드 모델 박신혜도 방문해 태국 현지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신혜는 태국 현지 팬들에게 평소 애용하는 마몽드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했다.
마몽드는 태국에서 인기인 ‘로즈워터 토너’,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을 비롯해 마몽드의 기술을 담은 제품을 통해 태국 소비자들에게 꽃의 힘을 전달하는 마몽드의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디비전의 송진아 상무는 “이번 행사로 태국 고객과 가까워지고 꽃을 연구하는 브랜드의 스토리와 마몽드만의 기술이 담긴 제품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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