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100120)가 독일의 산업용 영상 관련 전시회에 참석한다.
뷰웍스는 다음달 6~8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머신 비전 전시회인 ‘비전 2018(VISION 2018)’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비전 2018은 산업용 영상 장비의 국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28개국의 440개의 회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뷰웍스는 국제 전시회 참가 이래 최대 규모로 이번 전시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뷰웍스, 당신의 비전 파트너(Vieworks, Your Vision Partner)’라는 슬로건에 맞춰 초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 VC-155M, VTM-16K 등 8종의 신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초고해상도부터 멀티 스펙트럴 TDI 라인 스캔 카메라 제품까지 총 24종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인 ’VC-155M’는 현존하는 센서 중 가장 높은 해상도와 빠른 검사 속도를 갖춰 디스플레이의 불량 유무를 검사하는 산업용 카메라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VTM-16K’는 인쇄회로기판(PCB), 웨이퍼, 문서 검사 등에 활용되는 TDI 라인 스캔 카메라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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