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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 김민준 "마흔 다섯부터 도화살, 1~2년 안에 짝 만난다"

/사진=KBS 2TV ‘볼빨간 당신’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민준이 가족들과 함께 철학관을 찾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는 김민준 가족이 사주를 보러 철학관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 아버지는 역술인에게 시니어 모델 도전에 대한 결과와 아내와의 궁합을 알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역술인은 “정해년 돼지띠 음력 6월달에 흙으로 태어났다. 한여름이라 물길 없이 바닥이 말랐다. 성격적으로는 개성이 강하다”며 “성격만 주변 사람들한테 부드럽게 하고 따라주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님은 70세부터 도화운이 온다. 말 그대로 매력이다. 아버님 마음속에서 피가 끓는다”라면서 김민준의 아버지가 시니어 모델에 도전해도 된다고 얘기했다.



또 역술인은 김민준 어머니에게 “운 자체가 도화살”이라면서 “불이 필요한 사주인데 남편이 바로 불이다. 이런 궁합을 만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김민준 역시 45살부터 도화운이 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역술인은 김민준에게 “장가를 가려면 벌써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살이 있어서 이혼했을 것”이라며 “(결혼하면) 자식은 한 명이다. 1, 2년 안에 짝을 만난다. 그 때 만난 사람은 이혼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이어 “마흔 다섯부터 도화운이 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볼빨간 당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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