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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3분기 영업이익 57억원.. 28%↓

김영범(왼쪽부터)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겸 코오롱바스프이노폼 공동대표이사, 유석진 (주)코오롱 대표이사, 라이마르 얀 바스프그룹 기능성 원료사업부문 총괄 사장, 이만우 한국바스프 스페셜티사업부문 사장 겸 코오롱바스프이노폼 공동대표이사가 지난달 25일 마곡에서 열린 POM 공장준공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플라스틱(138490) 주식회사는 올 3·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5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한 851억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판가 인상과 판매량 확대, 자회사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상업생산 개시 등으로 매출 규모는 대폭 증가했다. 반면 주요 원재료인 메탄올, 나일론 등의 가격 급등과 노후화된 폴리옥시메틸렌(POM) 설비 일부 교체에 따른 생산량감소, 환율변동에 따른 자회사의 외환손실 등으로 인해 이익은 줄었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바스프와 합작해 설립한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POM 생산설비가 완공됨에 따라 기존 회사 설비와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대외적으로 POM 업황 호조 또한 유지되고 있어 이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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