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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비부터 IoT까지...삼성 ‘미래 10년’ 판 짠다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 출시

빅스비 영국영어·프랑스어 등 5개 언어 추가 지원

‘스마트싱스’로 어디서든 IoT 경험 가능

삼성전자(005930)는 ‘삼성개발자콘퍼런스(SDC) 2018’에서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커넥티드 리빙 시대의 기반이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용이하게 확장이 가능한 인공지능(AI), IoT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단 빅스비와 관련해선 누구나 빅스비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를 출시하기로 했다.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에서 제공되는 빅스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통합 개발 환경을 활용하면 ‘빅스비 캡슐(Bixby Capsule)’을 개발할 수 있다. 빅스비 캡슐은 빅스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기능, 서비스가 통합된 단위다.

이에 더해 빅스비가 지원하는 언어를 기존 한국어·미국 영어·중국어 이외에 영국 영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로 확대하기로 했다.



스마트싱스 개발도구도 진화됐다. 스마트싱스를 이용하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집과 자동차, 사무실 어디서든 IoT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개발자 워크스페이스’와 ‘워크 위드 스마트싱스’ 인증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마트싱스 개발자 워크스페이스는 △스마트싱스 클라우드 커넥터(클라우드 연동 기기를 스마트싱스에 연동 가능) △스마트싱스 기기 키트 △스마트싱스 허브 커넥터로 구성된다. 워크 위드 스마트싱스 인증 프로그램은 개발자들이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샌프란시스코=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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