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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라이브, 베트남서 사용자 폭증... MAU 650만 달성





네이버의 셀러브리티(유명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브이라이브’가 베트남 지역에서 사용자 수를 가파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네이버는 브이라이브의 베트남 현지 서비스인 ‘브이베트남’의 월 실사용자 수(MAU)가 6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혓다.

이는 지난 1월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베트남 공식 음악 프로그램 ‘브이 하트비트’와 연예 정보를 제공하는 ‘브이 투데이’ 등 여러 실험을 통해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브이 하트비트의 지난달 생중계 방송은 시청자 수가 44만명에 달했다. 베트남 현지 셀러브리티 50여명과 위너·세븐틴·몬스타엑스 등 국내 아이돌도 매달 무대를 꾸미고 있다.

아울러 브이라이브에서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정국’의 개인 영상이 1억 건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는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베트남 사용자가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진 네이버 브이베트남 리더는 “베트남에서 브이라이브가 15~24세 젊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즐기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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