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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물러가라"...CJENM 오쇼핑 부문, 미세먼지 극복상품 긴급 확대편성





CJ ENM 오쇼핑부문이 미세먼지 극복상품을 긴급 확대 편성한다.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걷히지 않는 날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11월 공기청정기 편성을 지난 해 2회에서 올해 6회로 3배 늘렸다고 13일 밝혔다. 통상 11월 초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지 않았지만, 올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높아져 소비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먼저 공기청정기의 경우 오는 13일부터 연속으로 방송한다. 13일 10시에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20평형’과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18평형’ 두 가지 모델을 방송 중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4일에는 지난 방송에서 호조를 보인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30평형’을 15시 30분에 60분 동안 방송한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제거, 살균, 세균 및 유해가스 제거 기능이 있는 ‘퓨어시스 공기정화살균기’도 오는 28일 14시 30분부터 60분간 방송한다.



의류에 붙은 먼지를 제거해주고 살균해주는 의류관리기, 건조기도 선보인다. 오는 17일에는 ‘LG 프리데이’ 특집전을 열고 트롬 건조기, 스타일러를 판매한다.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 우려는 실제 관련상품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공기청정기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분석한 결과,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공기청정기 관련 주문금액은 전년 대비 145%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J ENM 오쇼핑 부문 편성전략팀 서성호부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 수요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 수요에 맞춰 대거 편성시간을 확대하고 판매사와 협조를 통해 물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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