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12월 1일 G2간의 정상회담일 것. 윌버 로스의 코멘트처럼 해당 이벤트를 통해 모든 상황이 종결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지만, 첨예한 대립 국면에 대한 부담 완화 정도는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
-월초 이후 관심은 미국의 금리 정책 스탠스로 넘어갈 것으로 보임. 20일 예정된 FOMC에서 비둘기파적 금리 정책 스탠스 확인될 경우 글로벌 증시의 회복 움직임을 기대해 볼 수 있음
-최근 연준 주요 인사들은 우호적인 발언들을 하고 있으며, CME의 금리 전망 역시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
-뉴욕 연준의 인플레이션 게이지도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 전환 중
-만약 이벤트들에서 기대대로의 긍정적 결론들이 도출된다면 Non US 자산의 매력도 제고로 글로벌 자산 배분 측면에서 새로운 기조의 형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미국의 성장률 둔화 및 상대적 금리 부담 증가 국면에서 기타 지역의 퍼포먼스가 양호했다는 경험도 눈여겨 볼 필요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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