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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첫 뷰티 디바이스 '갈바닉 이온 & LED마사지기' 출시





미샤가 브랜드 최초로 집에서 피부 관리를 돕는 ‘홈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에이블씨엔씨(078520)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스킨케어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흡수시키는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는 본인이 원하는 스킨케어 방향과 피부 상태에 따라 3가지 중 하나의 마사지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1단계 ‘영양 흡수’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화장품 유효성분을 피부 속 깊숙이 침투시켜준다. 2단계는 ‘클렌징’으로 양이온을 이용해 피부 속 노폐물을 피부 밖으로 꺼내준다. 3단계는 양이온과 음이온을 교차로 발생시켜 피부 탄력을 살려주는 ‘리프팅’ 단계다.



3가지 단계 모두 원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얼굴에 발라준 뒤 사용하면 된다. 2분 정도 마사지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분이 지나면 기기가 자동으로 꺼진다. 기기로 얼굴을 마사지할 때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된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는 미샤가 선보인 첫 홈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라며 “보랏빛앰플이나 비폴렌엠풀러 등 효능이 입증된 미샤의 스킨케어 제품과 병행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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