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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대상 청정원 '안주야' 안주 간편식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





대상(001680) 청정원의 가정간편식(HMR) 안주 전문 브랜드 ‘안주야(사진)’는 급성장하고 있는 안주 간편식 시장의 문을 연 대표 제품이자 선두 브랜드로 꼽힌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안주야(夜)’는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혼술 등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으며 안주 HMR 시장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대상 청정원에 따르면 청정원의 ‘안주야’의 매출은 2016년 출시 당시 60억 원에서 2017년 337억 원으로 불과 1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했다. 2017년 기준 냉동 안주 HMR 시장 규모가 494억 원인 점을 감안할 때 ‘안주야’는 시장 점유율 68%에 이르는 독보적 1등 기업인 셈이다. ‘안주야’의 제품들은 출시 2년 만인 지난 8월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안주야는 일반 간편식과 달리 타깃이 술을 즐기는 성인으로 한정돼 있다는 점에서 누적 판매량 1,500만 개의 성과가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함으로써 국, 탕, 찌개 등 주식 위주의 HMR 시장에서 기존에 없던 안주 HMR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안주야’ 제품들을 살펴보면 우선 ‘안주야 논현동 포차스타일’이 처음으로 출시돼 큰 사랑을 받았다. 이름처럼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을 콘셉트로 잡아 맛집들의 조리 방법에 청정원의 전문성을 더해 탄생했다. 예컨대 ‘직화무뼈닭발’의 경우 국내산 마늘과 고춧가루의 풍부한 매운맛에 맛집 조리 방법 그대로 170도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쫙 빼 쫄깃한 식감을 담아냈다. ‘매운껍데기’는 두툼한 등심껍데기를 사용해 씹는 맛을 살리는 한편 커피를 넣어 잡내를 제거했다. 논현동 포차스타일은 ‘직화곱창’, ‘마늘근위’, ‘주꾸미볶음’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안주야’는 논현동 스타일 안주 흥행에 힘입어 ‘차돌양지 숙주볶음’, ‘데리야키 훈제삼겹’ 등 서울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신제품도 출시했다. 또 7월에는 기존 볶음류 안주 와 차별화된 ‘곱창전골’ 등 국물 안주 2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북유럽 특수설비를 사용해 채소와 메인 재료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간편식으로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어 5분 30초만 돌리면 1인용 안주가 완성되는 간편함이 일품이다.

대상 청정원은 가수 김희철을 모델로 앞세워 광고와 마케팅을 진행하며 지금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 한 관계자는 “안주야(夜)는 소비자들이 안주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맛과 전문성을 모두 충족하면서 안주를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방법을 제시한다”며 “혼술, 홈술 뿐만 아니라, 바캉스나 캠핑 등 휴가철 야외활동, 쌀쌀해지는 날씨에 국물안주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안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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