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해양, LNG선 수주 시장가격보다 1.6% 높아...목표가 5만원-하나금투

하나금융투자는 6일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전일 수주한 6척의 LNG선의 계약가격은 1억8,500만달러로 클락슨이 제시한 시장가격보다 1.6%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번 수주실적은 대우조선해양의 14번째 LNG선 수주이며 인도 시기는 2021년 6월까지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NG선 부족현상으로 태평양 노선의 용선료는 하루당 20만 달러을 상회하고 있어 LNG선 신조선 발주에 따른 선가회수기간은 4년 수준으로 대폭 내려갔다”며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LNG수요와 미국의 LNG수출전략을 고려하면 선주들의 LNG선 추가 발주는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NG분야에 정통한 해외 엔지니어들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가장 낮은 건조원가와 가장 높은 선박 성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 선주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만원을 제시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