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서 BGF리테일(282330)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에서 6명이 임원으로 신규 승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직 개편을 통해 해외사업 부서를 기존 팀 조직에서 실 조직으로 확대했으며, 마케팅 조직은 기존 상품·마케팅 부문에서 경영전략부문 산하로 이관했다고 덧붙였다.
BGF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그룹의 지속 성장 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경영 내실화와 더불어 유통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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