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궁옥분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남궁옥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옥분은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했다. 내 자리가 아닌 것 같고 어색해서 그동안 못 나왔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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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궁옥분은 “절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지 말자고 생각한 게 20년 전이었다. 그런데 정말 놓치지 말고 가야하는 인연들에 대해서는 그러지 말자는 생각으로 방송에 나오게 됐다”며 방송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979년에 데뷔한 남궁옥분은 올해로 데뷔 39주년을 맞았다. 남궁옥분은 “내년이면 데뷔 40주년이다. 하나도 안 변했다. 비결이 따로 있냐”는 질문에 “비결은 따로 없다. 시술도, 수술도 하지 않은 얼굴인데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은 얼굴로 지내오다 보니까 자연스럽고 예전과 똑같다는 말을 듣는 것 같다”며 60세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는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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