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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말’ 남상미에서 ‘여우각시별’ 김경남까지...제이알 이엔티 ★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남상미, 김경남, 지은, 강서준, 한규원, 김자영 등 브라운관-스크린을 오가며 2018년을 다채로운 색깔로 채색한 제이알 이엔티 소속배우들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12월 24일 제이알 이엔티는 포스트와 V앱 등을 통해 소속배우들이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작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각 배우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카드를 적어내려가는 모습이 정감을 더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입체적인 크리스마스 카드는 모두 배우 남상미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카드. 남상미가 만든 카드에 소속배우들이 인사를 적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 카드들은 사전에 진행된 ‘크리스마스 5행시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보내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들 역시 ‘크리스마스’ 5행시로 유쾌한 인사를 전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올 한해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히로인 ‘지은한’으로 섬세한 열연으로 토요일 밤을 꽉 채운 아름다운 배우 남상미는 10장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팬들에게 보낼 크리스마스 카드 이벤트 소식에 직접 카드를 만들겠다고 자청한 남상미가 정성 들여 카드를 만드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올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준돌을 시작으로 MBC ‘이리와 안아줘’ 윤현무, SBS ‘여우각시별’의 오대기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매력적인 배우 김경남,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지은한 조력자 심은정으로 분해 톡톡 튀는 맹활약을 펼친 배우 지은, SBS ‘해피 시스터즈’의 남자주인공 ‘이진섭’으로 밉지 않은 악역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강서준,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로 브라운관에 첫등장 OCN ‘손 the guest’로 강렬한 활약을 펼친 연기파 한규원은 각자 팬들에게 보낼 메시지를 적어내린 크리스마스 카드를 들고 활짝 미소지었다. 마지막으로 ‘미자’ ‘살’ ‘그 엄마 딸’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마음에 파고드는 연기를 선보여온 ‘독립영화계의 대모’ 김자영의 손하트가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한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사한 남상미-지은-김경남-강서준-김자영-한규원이 2019년 선보일 더 활발한 연기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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