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효지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YouTube 영상 조회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몰이 중”이라며 “올해 상반기 첫 정규앨범 활동부터 미국의 대형 음반사인 인터스코프와의 계약이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YG의 연습생 데뷔프로그램인 ‘YG보석함’이 1월 18일에 종영을 앞둬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 시기가 가시화되었다”며 “해외 사용자 비중이 약 80%인 V LIVE를 통해 YG보석함을 방영해 데뷔 전 해외 팬들의 확보에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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