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으로 안랩은 기존 ‘엔드포인트플랫폼(EP)사업부’와 ‘네트워크(NW)사업부’를 솔루션을 전담하는 ‘EPN사업부’로 통합하고 강석균 부사장을 EPN사업부 총괄로 선임했다. 서비스사업부는 기존대로 보안관제와 컨설팅, 보안 SI 등 보안서비스 중심의 사업을 이어가며 해당 분야의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내 블록체인팀과 최고재무책임자(CFO) 부문 내 전략기획도 신설했다.
한편 권치중 안랩 새해를 맞아 진행된 시무식에서 안랩이 다음 단계(Next Level)로 나아가기 위한 키워드로 ‘N.EX.T 무브 안랩 4.0’를 제시했다.
이 키워드는 ‘새로운안랩(New AhnLab)’과 ‘시장변화에 대응한 사업영역 확장(EXtend Security)’,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Transformation Technology)’로 구성됐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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