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로트 가수 진형, 향년 33세 심장마비로 사망. 부인 SNS에 "너무 보고싶다 신랑"

트로트 가수 진형, 향년 33세 심장마비로 사망..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이 사망했다. 향년 33세.

8일 한 매체는 진형이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진형의 아내는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이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삼육 서울병원추모관 101호”라고 덧붙였다.

진형은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했다. 이후 ‘눈물의 정거장’, ‘누나면 어때’, ‘화사함 주의보’, ‘좋아좋아’ 등을 발표했다. 그룹 사인방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인의 발인은 9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이다.

가수 맹유나에 이어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 알려지면서 젊은층의 심장질환 발생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진형 블로그]

/최재경기자 cjk01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