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 54분께 울산 북구 시례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오후 2시께 완전히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산 피해 등 정확한 피해사항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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