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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하세요”

원주시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원주시가 불법촬영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화장실 및 탈의실 등 카메라 설치가 의심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로 구성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세트를 대여해 손쉽게 점검할 수 있다.

매주 월~목요일(공휴일 제외)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해 다음 날 오전까지 반납하면 된다.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접수순서에 따라 대여할 수 있으며, 탐지기 수령 시 신분증이 필요하다.



먼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부분에 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전파가 탐지되는지 확인한 다음 렌즈 탐지기를 통해 카메라 렌즈를 찾는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즉시 112에 신고하면 해당 경찰관서에서 현장에 출동해 범인 검거 등 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지도점검과 더불어 이번에 시민들에게 직접 탐지기를 대여함으로써,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원주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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