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엔터프라이즈워터그룹은 베이징 정부 국가 자산을 관리하는 베이징 지주홀딩스 (BE Holdings) 산하 기업으로 재활용수와 물의 생태환경 보호 분야에 전문성이 있다. 수처리 관련 투자, 설계, 건설, 운영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의 수처리 관련 대표 기업이다.
현재 도시용수, 공업용수, 해수 및 위생 고체 폐기물, 수처리 관련 기술과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총자산은 1,115억 홍콩달러(16조원)를 넘으며 중국 전역 및 해외에 822개의 수자원 프로젝트 (하수 처리장, 상수도, 수처리 시설 및 담수화 시설 포함)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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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서 베이징엔터프라이즈워터그룹은 한국 기업과 협력을 위해 펀드 공동 투자와 운영, 수처리 관련 주요 하이테크 기업 투자를 위한 사모펀드와 협력 등을 제안했다.
이번 설명회에는현대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도화엔지니어링 등 중국 수자원 및 환경 보호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주요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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