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온 레기온즈는 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북미·유럽 현지법인인 엔씨웨스트가 서비스를 맡는다. 출시 지역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129개국(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제외)이다.
아이온 레기온즈는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AION)’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 세계관에 더해진 스토리 중심의 플레이 △100종 이상의 영웅으로 조합 가능한 수백만 가지의 전투 전략 △스토리 모드, 이용자간 대결(PvP) 대전 콘텐츠, 길드 던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60프레임의 고해상도 3D 그래픽으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아이온 레기온즈를 내려받을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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