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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한진, KCGI에 피소

한진칼(180640)은 지난 18일 그레이스홀딩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주명부열람등사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엔케이앤코홀딩스도 한진(002320)에 같은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레이스홀딩스와 엔케앤홀딩스는 행동주의펀드 KCGI의 특수목적법인이다.

한진칼과 한진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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